Writing

시음. 여덟번째.

 2017. 4. 1. 23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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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텐츠를 제공받는 것에 대해서 지속가능하면서 저작권에 문제없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어요. 유명 시인들의 작품을 가져오는 것은 저작권 문제가 생길 것이고 메이저한 출판사들이 시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, 방대한 시를 찾아볼 수 있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 그래서 자작시를 대안으로 떠올랐는데.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서 작품을 등록하고 그 중에서 오늘의 시를 선정하는 방식을 고민했지만, 시를 선정하는 기준이 애매하고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이 방법을 쓸 수 없었어요. 고민하다 일곱명의 작가가 있어서 일주일 단위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시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!


이전 : 기존에 있는 시 또는 자작시 중에서 직접 선정

변경 : 한 주마다 시를 올릴 수 있는 작가 선정


슬프게도 이에따라 화면 구성도 조금 변경되었어요. 왼쪽으로 쓸어넘겼을 때 시인에 대한 소개만 있었는데, 이번에는 이전에 올렸던 시를 볼 수 있는 목록이 있는 형태에요. 목록에 있는 시를 누르면 해당 시만 볼 수 있는 화면이 새로 뜨는데 '닫기' 버튼을 눌러서 종료할 수 있어요. 일단 얘기한 것을 바탕으로 구성하면 UI 이런식인데 디자인 작업을 거치면서 형태가 조금 달라질 거에요.




기획이 좀 변경 되면서 요구사항들이 달라진 부분이 있어요. 여기서 더 이상 변경하지 않고 우선 전체적인 동작하는 것을 만들어봅시다...

2주 후에 다시 만나는 것으로 하고, 저희에게 필요한건 밑에 내용들 입니다.


* 앱에 필요한 것

시 보기, 시인 소개, 공유하기, 이미지 저장하기. ( 기본기능 )

이전 시 목록, 이전 시 보여주기. ( 관리자 페이지 기능 변경 후 작업 ) 알림 시간 설정.

스크랩. ( 당장은 필요 없음 )


* 관리자 페이지에 필요한 것

작가 등록

등록할 수 있는 요일 설정


* API에 필요한 것

오늘 시, 시인 가져오기, 시인 정보, 

해당 시인 이전 시 목록.


* 작가

매주 한 작품씩 등록할 분

사정상 어렵다면 예전 시를 등록하자


화이팅 입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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